사진=셔터스톡

엘텍코리아(대표 김세진)는 일선 군부대에 주력 제품인 슈퍼비젼 카메라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엘텍코리아는 지난해 말부터 일부 군부대에 주둔지 경계 및 외곽 감시 목적으로 슈퍼비젼 카메라를 공급해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엘텍코리아의 슈퍼비젼 카메라는 최근 경기 북부지역과 충남 지역의 일선 군부대로 본격적인 설치 확대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엘텍코리아의 슈퍼비젼 카메라는 원거리 레이저 조명을 탑재해 기존 IR LED 조명 방식 카메라로는 불가능했던 최대 1㎞ 거리의 야간 감시가 가능하다.

또한, 강력한 하드웨어 일체형 디포그엔진은 안개·스모그·폭설 등 기상 악화 상황에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다.

슈퍼비젼 카메라는 군에서 야간 경계임무를 위해 주로 사용 중인 고가의 열상 카메라와 저가의 근거리 카메라의 단점을 보완한 합리적 가격의 차세대 영상보안 장비로 군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엘텍코리아 김세진 대표는 “슈퍼비젼 카메라가 군 감시 및 경계시스템의 새로운 기준이 되어

전국의 일선 군부대로 확장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엘텍코리아의 차세대 카메라 기술이 군의 경계 작전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영상보안 솔루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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